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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소개

요실금이란 ?

  •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자신도 모르게 요도를 통하여 소변을 지리는 병이 요실금입니다. 여성 전체 인구의 10명중 1명 이상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노인 여성은 4명중 1명이 요실금 환자라고 할 정도로 흔하면서도 감춰져 있는 질환입니다.
  • 요실금은 출산을 많이 한 다산부들에게서 흔히 나타나지만, 초산부나 출산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게서도 약 반수 이상이 가끔씩 경험을 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원인

  • 골반조직의 약화가 문제라고 보지만 왜 골반조직이 약화되는지는 아직 명쾌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과민성 방광은 비만하거나 당뇨병, 척추 및 뇌신경 이상인 사람에게 특히 많아 이런 질병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요실금의 증상

  • 하루 8회 이상, 자다가 2회 이상 소변을 봅니다
  • 소변을 보아도 개운치 않습니다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습니다
  • 하복부에 항상 불쾌한 느낌이 있습니다
  •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합니다
  •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부부 관계시 소변이 나옵니다

요실금의 발병 추세

  • 예전과 발병 추세가 다르다고 보지는 않으나 고령화와 삶의 질에 대한 각성, 여성의 자존감 향상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크게 늘었다. 경향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패드로 처리했으나 요새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려고 한다. 통상 40대 후반의 30∼40%, 65세 이상 된 여성의 50% 이상이 요실금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요실금의 진단

환자의 병력과 함께 요역동검사를 통해 요실금의 종류는 물론 수술 여부 등 치료 방법까지 결정할 수 있다.

  • 소변검사 : 방광염이 있는지 소변검사로서 확인합니다.
  • 잔뇨량 측정 :소변을 보고 방광 안에 남아있는 소변의 양을 체크합니다.
  • 초음파검사 : 콩팥, 방광, 전립선을 관찰합니다.
  • 방광경검사 : 방광내부와 요도 및 전립선을 관찰하여 이상소견을 확인합니다.
  • 요역동학검사 :요도를 통해 방광 안으로 가는 관을 삽입한 다음에 관을 통해 식염수를 서서히 주입하다가 피검사자가
                        소변이 마려우면배뇨를 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요실금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을 때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실금의 치료

  • 치료 방법은 약물,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흔한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젊은 환자는 운동요법이나 전기자극을 이용한 바이오 피드백 등으로도 치료하지만 고령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인공조직을 이용한 테이프식(TOT) 수술의 기술이 발전하여 매우 효과가 좋아서 호응도가 높다. 예전과 달리 수술도 15∼30분이면 끝난다. 이밖에 절박성은 근이완제, 복압성은 요도괄약근을 조여주는 약물로 치료하기도 한다.
  • 발병원이 다양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노화현상이기도 해 완치는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진단 및 치료기술이 좋아져 95%는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5%는 조직이나 괄약근에 문제가 있어 치료가 상당히 어렵다.

예방책은 무엇인가

  •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케겔운동이라 불리는 골반 근육운동을 일상화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양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채 바닥에 누워 아랫배와 엉덩이의 근육을 5초가량 최대한 수축시켰다가 이완시킨다. 다음은 똑바로 누워 무릎을 당겨 구부린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역시 5초가량 골반근육을 수축시켰다가 서서히 힘을 뺀다. 또 가부좌자세로 앉아 두 손으로 무릎을 짚고 하복부에 힘을 줘 골반근육을 오므리는 운동도 좋다. 이 동작을 매일 규칙적으로 되풀이하면 된다. 또한 요도 주위 즉 여성의 생식기 주위를 청결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혹 목욕을 한 후에 깨끗한 수건으로 닦은 후 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좋은데 이는 크림으로 인해 소변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과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드는 가급적 흡수력이 좋은 것을 사용하여 회음부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출산과 요실금

  • 임신 중이나 분만 후에는 약 30%의 여성에서 요실금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어 1년이 지나면 약 10%만 증상이 남아 있습니다.
  • 증상이 약해졌거나 없어졌던 사람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병이 새로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특히 폐경 후에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요실금 환자 비율은 3-5%에 이릅니다

분만 후 관리

  • 요실금의 모든 분류와 원인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잘 생깁니다. 따라서 정상 기능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면 참지 말고 바로 의료진에게 말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진통 중 또는 분만이나 수술 후에는 방광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지 잘 봐야 합니다.
  • 수술 후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방광 기능 장애가 잘 생기기 때문에 소변줄을 끼워서 하루나 이틀을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는 그 사이에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회복되지 않아서 소변을 잘 못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변을 잘 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방광 기능 장애가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 따라서 수술 후 소변줄을 뺀 후나 분만 후에는 소변이 마렵지 않아도 6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차지 않았는지 잘 봐야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 시원한지, 자주 보는지 등을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잔료량 검사를 해서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그냥 두면 방광 기능 장애가 계속되거나 나빠지고 방광염이 잘 생깁니다.
  • 분만 후에는 임신 중 늘어난 몸의 수분과 분만이나 수술 중 맞은 수액 주사 등으로 소변량이 많아집니다. 물 또는 물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수액 주사를 많이 맞으면 2-3시간 안에도 방광이 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변을 봐야 될 시간이 충분히 지났는데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불룩하면 의료진에게 말해야 합니다.
  • 반대로 수분 섭취가 적으면 방광이 차지 않아서 방광이 있는 부위가 홀쭉하며 분만 후 6시간 이상이 되어도 소변이 마렵거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시간이 지났더라도 방광이 채워지지 않아서 소변 마려운 느낌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여겨지면 물이나 물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소변을 보며 잘 되지 않으면 힘을 주어서 소변을 보는 노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