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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0일
임신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임신중독증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증후군을 말하는데, 임신부의 7-12%에서 발생합니다.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임신을 하면 모체의 신장이나 혈액 관계에 부담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본래 신장이나 혈액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임신 중에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출산 후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중증이 되면 자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얼굴에서 손, 동체, 다리의 순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경련이 멈추면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이때 자극을 주면 또 경련을 반복하게 됩니다.

>>> 엄마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태반조기박리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태아가 아직 자궁 속에 있는데 태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져 버리는 것으로, 이때 강한 복통을 일으키며 태아는 결국 사망하고 모체도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또 임신중독증을 방치하면 뇨독증이 될 수 있고, 두통이나 의식장애가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후유증으로는 출산 후에도 오래 고혈압이나 단백뇨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태반의 작용이 나빠져서 조산아, 미숙아를 낳게되는 일이 많고 , 또 사산이나 신생아의 사망률도 임신중독증이 아닌 경우에 비해 약 3배나 빈도가 높아집니다.

>>> 이렇게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증세는 본인 스스로는 알기 어려우므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보다 중증 임신중독증이 줄어든 것은 정기검진이 보급되어서 임신중독증이 초기에 많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증의 임신중독증인 때는 바로 분만하여야 하지만 경증인 경우는 조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태아안전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는 고혈압, 부종, 단백뇨, 두통, 시력감퇴, 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치의선생님과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조기에 받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