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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0일
임신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양수과소증

양수가 조금밖에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양수과소증이 생기는 것은 양수가 만들어지는 기전과 대사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에 양수과소증이 생기면 태아에게 아주 나쁜 상황이 도래할 수 있습니다. 양수가 너무 적어서 양막과 태아가 붙게 되면 심한 기형을 초래합니다. 태아가 양수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방향으로부터 압박을 받아 특이한 기형이 생기는데, 특히 근골격계에 이상이 옵니다. 임신 초기에 초음파검사로 양수과소증이 발견되면 때로는 자연유산 될지도 모른다는 신호로 여겨집니다.

임신 40주를 넘어서면 태반의 작용이 점점 떨어지면서(태반이 늙어가는 셈이므로) 양수의 양이 1주당 30% 가량씩 줄게 됩니다. 양수가 적어지면 탯줄이 압박되고 태아의 폐운동에 장애를 받게 됩니다.

>>> 이렇게 합니다
양수과소증은 태아기형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태아는 양수를 먹고 싸고 하는데, 싸는 길에 문제가 생기면 양수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초음파검사시에 양수감소증이 발견되면 태아의 요로계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태아발육장애가 있으면 양수과소증이 동반되고, 또 발생된 양수과소증이 제대를 압박하여 태아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야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양수감소증이 의심되면 반드시 태아발육지연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양수과소증의 치료는 특별한 것이 없지만 태아발육지연 등의 경우에서 때로, 일시적인 치료로 제대 압박을 막기 위해 자궁에 양수주사(생리식염수를 주사하는 것)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