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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0일
임신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임신빈혈

임신 중에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는데, 이것은 혈장의 분량이 늘어난 것일 뿐 적혈구가 늘어난 것이 아니므로 희석 효과를 가져와 빈혈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 태아의 혈액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철분을 엄마의 핏속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빈혈과 혈색소 수치와의 관계로 알아보면, 비임신 여성은 12.0㎎/㎗ 미만, 임신 여성은 11.0㎎/㎗ 미만을 빈혈이라고 합니다.

>>> 엄마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빈혈의 증상으로는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손발이 차고 머리가 띵한 현상 등이 있습니다. 중증의 임신빈혈은 체력을 떨어뜨리고, 출산 시의 출혈에 대한 저항력도 낮춥니다. 또한 빈혈로 인해 출혈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수혈까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출혈에 대비하여 혈액 중의 혈색소 수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조혈제를 임신 중 및 산후에 복용하면 수혈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빈혈에 걸리면 태아의 발육에도 악영향을 미쳐, 출산 시에 가사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또 태어났을 때까지 정상이어도, 생후 2∼3개월 후에 유아빈혈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 이렇게 합니다
중증의 빈혈이 되면 눈의 결막, 입술, 손톱 등의 색이 창백해지고, 현기증이 나고 숨이 가빠지는 등의 자각증세가 나타납니다. 이때는 이미 상당한 중증에 해당하므로 자각증세가 없더라도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세 차례 정도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이 없어도 빈혈이 심한 경우도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빈혈유무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