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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0일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한 산전관리
산전관리의 모든 과정

산전관리는 임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정상 임신부는 임신 7개월 즉 임신27주까지는 1달에 한 번, 8~9개월 즉 28~35주까지는 2주마다, 그리고 임신 36주부터는 매주 산전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주 수
정기검진 횟수
임신 7개월까지
4주마다
임신 8∼9개월
2주마다
임신 10개월
매주마다


▣ 임신초기에 받아야 할 정기검진

▷ 소변검사로 임신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할 때는 주로 자궁의 발육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봅니다.

▷ 문진: 과거병력과 임신력 등 현재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즉 과거에 앓았던 병과 그 과정, 가족의 건강상태, 과거의 임신과 출산, 유산 등을 정확하게 의사에게 말합니다.

▷ 진찰: 자궁진찰은 물론이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세히 검사를 합니다. 몸무게, 혈압 등도 측정합니다. 자궁진찰은 자궁의 크기, 이상유무 등을 알기 위한 것입니다.

▷ 혈액 및 소변검사: 혈액검사로는 빈혈, 성병의 유무, 그리고 혈액형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 Rh 음성 혈액형이라면, 분만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출혈 등 만약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과 의사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변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 그 외의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매독검사, 클라미디아 성병검사, 에이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검사는 초기, 중기, 후기에 각각 한 번씩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초기에는 정상임신과 병적 임신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자궁과 난소의 이상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임신중기 정기검진

임신 중기의 정기검진은 임신전기와 비슷합니다. 임신부의 체중, 혈압측정, 소변검사를 하게 되며 이제부터는 태아의 발육을 측정하기 위해 자궁의 측정, 태아 심음 관찰이 행해집니다. 태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월경일자가 불확실하거나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 태아의 첫 움직임이 분만 예정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초음파 검사로는 태아의 성장 발육 정도, 크기, 위치 및 태반의 위치, 모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전혀 통증이 없는 검사로 임신부도 태아의 움직임, 심장의 박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심장기형은 물론 다른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때입니다. 임신15~18주면 엄마의 혈액으로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모든 기형이 이로써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몽고증, 척추이분증, 무뇌증 등의 발견이 가능합니다.

또한 임신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병 유무를 검사하게 됩니다. 50g의 포도당을 복용케 하고 1시간 후에 혈액을 측정하는 검사인데,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와 태아에게 합병증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무증상세균뇨를 알기 위해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여 그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모체의 신우염 조기진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임신후기 정기검진

자주 검진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부터 해왔던 체중, 혈압, 소변검사, 태아 발육 측정은 계속해서 체크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나 최근의 변화 등을 의사와 의논합니다. 임신부는 각각 조금씩 상태가 다르므로 본인의 일을 직접 의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출혈, 통증이 있었는지는 꼭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분만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의사는 최종적으로 자궁 진찰을 합니다. 골반이 태아를 충분히 분만할 수 있는 크기 혹은 형태인가, 태아의 위치는 확실한가, 분만의 문 격인 자궁 경부의 상태는 어떠한가 등을 보는 것이지요.

또한 심전도 검사, 간기능 검사를 하여 임신부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체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임신기간은 여성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일 뿐 아니라 본인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므로 이때를 이용하여 필요한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